이 기간에는 주변 물건이나 동물, 사람에게 얼굴에 냄새를 분비하는 분비선(향선)을 문질러 영역 표시를 하게 됩니다. 이런 행동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신호 중 하나로 수의사에게 중성화수술에 대해 상의 해야 합니다.
키튼의 영양
신체적으로 성숙해져 체중이 성묘와 가까워 지면 성묘 급여량으로 늘려야 합니다. 이 시기에 반려묘가 실내에서 주로 생활 하는지, 중성화를 했는지에 따라 급여량 조절이 필요 합니다.
키튼의 행동
신체적으로 성묘에 가까워 지면서 사는 공간의 지배를 위한 본능적인 탐색이 시작 됩니다. 사람과 다른 반려동물과의 서열에 도전하는 본능도 포함 됩니다. 이때 일관된 보호자 행동 및 교육이 유지되어야 하며 스트레스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키튼의 신체발달
이 시기에 30개의 영구치가 나기 시작 합니다. 생후 8개월이 되면 체중은 성묘의 80%에 달하며 중성화를 하지 않았다면 성 주기와 교미가 시작 됩니다. 묘종에 따라 다르지만 성묘에 도달하는 시기는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입니다.
키튼의 환경
수의사와 상의하여 모든 백신접종을 받고 생후 6개월이 지났다면 바깥 세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민감한 반려묘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반려묘가 외부 환경에 자신감이 생기기 전까지는 보호자님이 같이 있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면 더 멀리 탐색하기 시작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컷 반려묘의 탐색범위가 더 넓습니다. 일관된 보호자 행동 및 교육이 유지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