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반려묘 성장 단계별 영양관리

2018-10-02
어린 반려묘는 자라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사료와 사료 급여 방법이 필요합니다. 성장기 각 단계에 맞는 급여 방법과 필요로 하는 영양에 대해 알아보세요.
Kitten Sacred Birman sitting indoors eating from a white bowl.

생후 4주까지의 급여 가이드

생후 1개월까지 어린 반려묘는 젖을 먹으면서 어미에게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을 섭취하게 됩니다. 면역 체계 유지에 도움이 되는 초유를 먹게 되고 이어 우유를 먹습니다. 어미에게 모유가 없거나 모유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함께 태어난 반려묘가 매우 큰 경우 갖 태어난 반려묘에게 분유를 급여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갖 태어난 반려묘가 젖을 먹는 법을 배우면서 체중이 약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후에는 지속적으로 체중을 늘려야 합니다. 체중이 정체되거나 떨어지면 수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생후 4주에서 4달까지의 급여 가이드

4주 이후에는 사료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린 반려묘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어린 반려묘용 우유나 물로 건 사료를 불려 주거나 습식 사료를 급여해도 좋습니다. 특히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어린 반려묘용 사료를 선택하세요. 어미에게서 얻은 면역력이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사료는 항체 생성을 촉진하도록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야 합니다.

어린 반려묘의 사료, 놀이, 수면 및 배변 구역을 정리하고 활동을 자연스럽게 반복시킴으로써 좋은 식습관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물도 충분히 준비해 놓습니다.

실내에서 은색 그릇 옆에 앉아 있는 새끼 고양이.

생후 4개월 이후부터의 급여 가이드

반려묘는 성숙해지면 좋은 식습관을 만들어주고 조용한 공간에서 평온하게 먹게 해주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능적으로 반려묘는 조금씩 자주 먹는 동물 입니다. 보통 하루에 15~20번에 걸쳐 아주 조금씩 먹으며 대부분의 반려묘는 식사량을 스스로 조절하기 때문에 자율 급식으로 하루 총 권장량을 그릇에 부워주면 여러 번 찾아와서 먹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에너지 소비량은 30% 줄고 식욕은 26%까지 늘기 때문에 수술 후 체중이 빠르게 증가할 위험이 있습니다. 중성화된 반려묘의 묘종과 성별에 맞춰 체중관리와 포만감에 도움을 주는 중성화용 사료를 선택하고 체중을 주의 깊게 살펴 주세요.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성묘 사료를 급여할 때는 반려묘의 생활 방식도 고려해야 합니다. 활동적이지 않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묘는 에너지 소비량이 적으므로 체중이 늘어 이와 관련된 건강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당한 칼로리와 변냄새 감소 등 실내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을 정해 어린 반려묘에게 필요한 올바른 식단을 제공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성묘로 자랄 수 있습니다.

translations.feature.genericcomponents.backtotop

어린 고양이를 위한 맞춤 영양

새끼 고양이의 자가 면역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성장과 소화기계 발달을 지원하는 영양 포뮬러.

알아보기
Kitten product range pack shot with black and white cat and kitt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