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돌보기

사료 급여하기

강아지는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영양도 바뀝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여러 번 소량의 사료를 급여해야 하지만 성견이 되면 1~2회까지 점차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항상 물을 먹을 수 있어야 하며 사료를 너무 많이 급여해서는 안 됩니다.

궁극적으로 사료는 에너지를 공급 하지만 또한 몸의 세포를 만들고 유지시켜 소화기, 피부, 치아, 관절 및 노화 관련 질환을 예방 합니다. 영양가 높은 사료는 적절한 양의 영양소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 갑자기 사료를 바꾸지 마세요. 반려견이 집에 처음 오기 전 먹었던 사료를 급여합니다. 사료를 바꾸려면 이전 사료와 새 사료를 다양한 비율로 혼합하여 일주일에 걸쳐 서서히 바꿉니다.
• 연령에 맞는 사료를 준비하세요. 
• 일정 시간과 장소에서 사료를 급여해 주세요.
• 간식은 규칙적이 아니라 예외적으로 주세요. 반려견의 체중을 이상적으로 유지하려면 간식을 예외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설탕과 초콜릿은 금지됩니다. 저칼로리 사료 알갱이는 훈련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용 및 건강

정기적인 미용은 좋은 습관입니다. 이는 피부와 모발의 건강뿐 아니라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외부 기생충, 피부 질환 같은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린 나이에 미용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 어릴 때 치아 관리를 시작하세요. 반려견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여 칫솔질을 해주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일주일에 여러 번 치아를 닦아주세요. 
• 백신 접종을 해 주세요. 백신 접종은 전염병과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부 백신 접종은 필수 사항이며 일부는 권장 사항입니다. 보통 6~8주 사이의 연령에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 수의사에게 유충에 대해 물어보세요. 어린강아지들을 종종 유충이 생기며 생후 6개월 까지는 매달, 그 후엔 6개월마다 구충을 해야 합니다. 
• 벼룩과 진드기로부터 보호해 주세요. 수의사에게 조언을 구해 보세요.
• 반려 동물의 중성화를 고려하세요.

훈련

반려견의 훈련 프로그램은 뛰어난 학습 능력을 보이는 어릴 때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 배변 훈련: 반려견이 처음 집에 온 경우 배변 훈련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훈련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설사 잘못 하더라고 벌을 주거나 나무라지 마십시오.
• 기억 연상 훈련을 일찍 시작하세요. 주의를 끌기 위해 처음부터 이름을 천천히 그리고 분명하게 발음하고, 명령어를 이야기 할 때마다 이름을 부르세요. 
• 자동차에 점차적으로 익숙해지게 해 주세요. 일찍부터 자동차에 타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을 돌보기 위해 알아야 하는 정보가 아주 많지만, 이를 잘 이해하고 돌본다면 반려견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잘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