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위장(GI) 장애
소화기계의 불편함, 통증 또는 자극을 앓고 있다면 식욕 저하와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장 장애는 염증성 장 질환(IBD), 장내 균류의 불균형, 음식물 알러지 또는 소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묘의 모발과 피부 상태가 정상인 경우보다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반려묘 내분비 질환
만성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당뇨와 같은 전신 질환을 가진 반려묘는 체중 감소를 보일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질환이 무엇인지에 따라 식욕에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묘와 간 질환
간 질환은 상당부분 진행될 때 까지 특별한 징후를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중 감소는 구토 및 식사 거부와 함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반려묘와 기생충
다양한 기생충은 반려묘의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아르디아(Giardia)과 콕시디아(Coccidia)라는 두 종류의 기생충은 모두 탈수와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심한 설사를 일으킵니다. 반려묘에게 기생충이 있다고 생각하면 수의사를 찾아가세요. 수의사는 어떤 기생충인지 파악해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 줄 수 있습니다.
반려묘와 헤어볼
반려묘는 그루밍하는 데 상당한 많은 시간을 쓰는데, 이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털과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털이 소화기계를 통해 제대로 배설되지 않으면 뭉쳐서 헤어볼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엉킨 털 덩어리는 역류, 변비, 식도 막힘, 식욕 부진뿐 아니라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려묘의 비타민 결핍증
체중 감소는 위장병이 있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식단을 급여할 때 발생하는 비타민 B 결핍증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수용성에 몸 안에 저장되지 않아 사료를 통해 건강한 털과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 복합체를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불균형한 식단을 먹는 반려묘는 비타민 및 기타 영양 결핍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중이 빠지면서 비타민 결핍이 체중 감소의 원인으로 의심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
반려묘가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사료 에너지량과 영양성분에 대해 상담받는 것 입니다.
